▶ 개인의 전체적인 성격특성 :
책임감이나 윤리의식 동정심, 합리성, 감정의 개방과 협력 과부족이 없는 중용 형이다.
▶ 종합적/개별적인 성격진단결과 :
성격적으로 검소하고 별로 두드러지지 않는 유형으로 일은 열심히 하지만 끈질긴 노력이나 집착은 오히려 부족하여 작은 일을 게을리 할 우려가 있다. 그러나 이상을 추구하고 양심과 규칙에 따르며 의무감과 책임감이 강한 노력가이다. 규율이나 규범을 잘 지키며 이상을 추구하는 능력이 있으며 선악의 판단을 분명히 한다.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기가 가능하며 상대방의 자립 또는 성장에 깊이 관계를 맺고 있어서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풍부하다. 상대방의 용기를 북돋워 주고 격려나 칭찬을 잘 한다. 또한 다각적으로 각각의 사물을 관찰하고 평등하고 공평하게 평가해 보려는 태도가 많으며 사실 중심으로 관찰하며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통합하려 한다. 무슨 문제가 일어났을 때 가장 적절한 해결법을 찾으려고 한다. 신중하고 지성적이며 안정된 느낌을 준다. 자신의 능력이나 모습에 대해 자신감이 있고 긍정적이며, 있는 그대로의 감정이나 욕구를 솔직하게 표현한다. 협조성이 풍부하고 순종하는 경향도 있으며 일처리에 있어서나 사람을 대할 때 신중하다. 타인의 눈치를 살핀다든지 다른 사람의 반응이나 말이 마음에 걸려 걱정이나 불안감을 느낄 때도 있으며 의존적인 경향도 함께 가진다.
▶ 직업 및 결혼생활 :
취업, 적성 등에도 뭐가 부족하다고 한 마디로 꼬집어 말할 수 없다. 다만 무슨 일을 하든지 적응력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단점은 성격적으로 분명한 특성이 없으므로 무엇을 위해 승부를 걸거나 강한 도전의식을 가지고 모험적인 직업에 한계를 보일 수도 있다. 부부관계나 인간관계에서도 큰 무리나 갈등이 없는 편이다.
▶ 개선방안 :
특별히 고쳐야 될 점은 없지만, 자신만의 개성을 개발하고 찾는 것이 필요하다. 자칫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기에 가정이나 사회생활에서 타인에 대한 관심 표현을 제대로 하거나 가족에 대한 애정표현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 기본적 인생태도 :
☞ 자기부정.타인긍정형 (I'm Not OK & You're OK)
당신은 "나는 OK가 아니지만 타인은 OK이다" 라는 인생관을 갖고 있으며, 열등감과 무력감을 수반한 인생을 살아가는 타입이다.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타인과의 관계를 잘 하려는 당신은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이로인해 쉽게 스트레스를 느끼고 내부에 모순을 축적해 가는 타입이다.
▶ 겉마음과 속마음의 비교 :
타인에 대한 당신의 속마음은, (U+)가 NP보다 낮은 것은, 역할상 정답고 친절한 행동을 취하고 있는 타입으로, 서비스 업종에 종사할 경우 나타나는 타입이기도 하다.
자신에 대한 당신의 속마음은, (I+)가 FC보다 낮은 경우로, 허세를 부리는 (척하는) 타입으로 자신은 없으나 표면적으로는 명랑하게 행동하며 표현을 잘하는 편이다. (I-)가 AC보다 낮은 것은, 얼핏 봐서는 명랑하게 보이지만 실제 마음속은 연약한 면이 있다. 그리고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상대와 더불어 어울리려고 하는 타입이다.
▶ CP - 비판적 어버이 자아의
긍정성과 부정성 에너지의 사용에 대한 비교.분석
1. 비판적어버이 (CP) :
사회규범이나 윤리 및 예의범절을 가르치고 중시하는 긍정성의 CP는, 타인을 보호하고 더 건강하게 하는데 참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나 CP의 자아상태가 지나치게 높거나, 지나치게 낮을때는, 근본적인 CP의 참 목적을 거스리게 되고, 사회적인 대인관계에서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또한 무조건 비판적이거나 타인을 억누르거나 깎아내리는 행동 또한 부정성의 CP로써, 그 사용빈도가 높을때는 CP의 참 목적을 거르치게 된다.
● 당신의 CP 자아상태는 적절한 보통형에 속하며, 당신이 사용하는 적절한 CP는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한 CP의 참 역할을 기대해 볼 만하다.
그리고 당신의 CP에 대한 긍정성과 부정성의 사용비율은 (긍정성 : 부정성) = ( 64.5% : 35.4% ) 이다. 부정성의 사용비율 기준에 대해서는, 우선 전체적인 CP 자아상태의 에너지양의 높고 낮음이 중요하며, 이에따라 부정성의 에너지가 40%가 넘지 않도록 함이 좋다.
▶ NP - 양육적 어버이 자아의
긍정성과 부정성 에너지의 사용에 대한 비교.분석
2. 양육적어버이 (NP) :
긍정성의 NP는, 타인을 도우려고 참되고 올바르게 마음을 쓰는 자세에서 염려를 기울인다. 따뜻하고 양육적이며, 위로나 격려. 동정 등의 타인에 대한 긍정적 NP의 에너지는, 인간 그자체를 중요시 하고 있다. 그러나 NP의 자아상태가 지나치게 높거나, 지나치게 낮을때는 근본적인 NP의 참 목적을 거스리게 됨은 물론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리고 지나친 관심이나 간섭 및 지나친 보호 등의 부정성 NP는 타인의 자율성을 저해함은 물론 타인을 위에서 아래로 깎아내리는 듯한, 또는 타인을 숨막히게 하는 느낌을 주며 원하지 않는 도움을 주는 것을 의미하며, NP의 참 모습과는 거리가 멀게 된다.
● 당신의 NP 자아상태는 보통형보다는 조금 낮은형에 속하며, NP의 참 목적을 완전히 달성하기 위해서 NP의 사용빈도를 현재보다 조금 더 높임을 권한다.
그리고 당신의 NP에 대한 긍정성과 부정성의 사용비율은 (긍정성 : 부정성) = ( 52.9% : 47.0% ) 이다. 부정성의 사용비율 기준에 대해서는, 우선 전체적인 NP 자아상태의 에너지양의 높고 낮음이 중요하며, 이에따라 부정성의 에너지가 40%가 넘지 않도록 함이 좋다.
▶ FC - 자유스런 어린이 자아의
긍정성과 부정성 에너지의 사용에 대한 비교.분석
3. 자유스러운 어린이 (FC) :
긍정성의 FC는, 성인으로서 부모에 구속받지 않고 자유스럽게 행동할때, 자신에게 생산적이고 삶에 활기를 넣어주게 된다. 즉 자신이 울고 싶을때 울고, 웃고 싶을때 웃는 등의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고 행동할때 나타난다. 이처럼 긍정성의 FC는 개방적이고 자유롭고 천진난만하며, 창의적이고 직관력이 풍부하여 예술적 소질이 발휘되기도 한다. 하지만 FC의 에너지가 너무 높은경우는 성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닌 어린아이처럼 너무 까불거나 자기 멋대로인 면이 나타나 타인에 대한 배려가 결여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자기 도취적인 부정성의 FC는 사회적으로나 개인관계에서도 아주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가 있다.
● 당신의 FC 자아상태는 보통형보다는 조금 낮은형에 속하며, FC자아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긍정성의 FC자아의 사용빈도를 현재보다 조금 더 높임을 권한다.
그리고 당신의 FC에 대한 긍정성과 부정성의 사용비율은 (긍정성 : 부정성) = ( 36.3% : 63.6% ) 이다. 부정성의 사용비율 기준에 대해서는, 우선 전체적인 FC 자아상태의 에너지양의 높고 낮음이 중요하며, 이에따라 부정성의 에너지가 40%가 넘지 않도록 함이 좋다.
▶ AC - 순응하는 어린이 자아의
긍정성과 부정성 에너지의 사용에 대한 비교.분석
4. 순응하는 어린이 (AC) :
긍정성의 AC는, 성인으로서 타인과 소신있게 행동하게 하며, 착한사람으로써 타인과 협력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지나친 AC 에너지의 사용은, 부정성의 AC 로써, 항상 타인의 눈치를 살피거나, 비판이 두려워서, 자신의 참된 감정을 억누르는 행동을 하게되어 참된 인간관계 유지에 방해를 한다. 이것이 지속되면 자기비하적인 경우가 잦아지고 모든일에 순응적이고 의존적이 될 수 있으며, 결국 순종적이고 타율적인 삶이 되어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닌 타인을 위한 삶이 될 수가 있으며, 또한 스트레스가 차곡차곡 쌓여져 한순간에 터지게 되어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반면에 너무 낮은 AC 자아상태의 경우에는 독단적인 행동이나 반항적인 행동을 자주 나타낼 수 있으며, 자기 중심적인 행동패턴으로 참된 인간관계 유지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도 있다.
● 당신의 AC 자아상태는 적절한 보통형에 속하며, 당신이 사용하는 적절한 AC는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해 적절한 사용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당신의 AC에 대한 긍정성과 부정성의 사용비율은 (긍정성 : 부정성) = ( 46.1% : 53.8% ) 이다. 부정성의 사용비율 기준에 대해서는, 우선 전체적인 AC 자아상태의 에너지양의 높고 낮음이 중요하며, 이에따라 부정성의 에너지가 40%가 넘지 않도록 함이 좋다.